어남선생 류수영, 차돌바기 된장찌개 레시피
어남선생 류수영, 남편도 반한 평생 된장찌개 레시피, 이것만 알면 끝!
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된장찌개 레시피를 찾고 계신가요? 복잡한 육수 없이도 깊고 진한 맛을 내는 특별한 된장찌개 레시피가 있습니다.
된장과 쌈장의 황금비율, 그리고 의외의 비밀재료 하나만 알면 집에서도 식당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어요.
” 저는 요리를 참 좋아합니다. 사실.. ㅎㅎ 블로그 글을 쓰면서 많은 정보를 다루다 보니 직접 올릴 수는 없지만… 나름 제 입맛은 까다롭답니다.
제가 레시피를 소개할 때 ‘어남선생 류수영’ 배우 님의 레시피만 쓰는 이유를 아시나요?
요리를 한참 연구할 때 수많은 레시피들로 음식을 만들고… 김치류는 물론… 젖갈도 담궈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뭐 한 때 미쳐있었을 때가 있죠. 어느날 어남선생님의 레시피 만을 거의 90% 활용하여 닭 볶음탕을 만들어 봤어요.
개인적인 취향이지만, 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맛있다! 라고 표현하는 맛을 추구합니다. 특별함이 아닌…
근데 와… 이분 요리 정말 센스있게 잘 하시네 란 생각이 들어서에요. 다시 말하지만 개취 입니다^^ 류수영 배우님 파이팅!!! _J 생각”
1. 왜 이 된장찌개 레시피가 특별한가?
1-1. 맹물로도 가능한 간단함
이 된장찌개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육수 준비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.
맹물에서 시작해도 야채에서 우러나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깊은 맛으로 충분히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.
특히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된장찌개 레시피라서,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.
한 번 익혀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든든한 레시피입니다.
1-2. 비밀재료의 마법
이 된장찌개 레시피의 핵심은 바로 식초입니다. 된장찌개에 식초라니 의외일 수 있지만, 이 작은 비밀이 평범한 된장찌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줍니다.
식초는 된장찌개 맛에 특별한 ‘엣지’를 더해주며, 끓이면서 신맛은 날아가고 풍미만 남습니다.
마치 생강이나 맛술처럼 된장의 맛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마법의 재료입니다.

2. 된장찌개 레시피 재료 준비
2-1. 주재료 (4인분 기준)
야채류
- 감자: 엄지손가락 한 마디 크기로 썰기
- 양파: 반을 자른 후 4등분하여 한입 크기로 준비
- 호박: 1/3개 정도를 한입 크기로 썰기
- 대파: 1cm 두께로 썰기
- 청양고추: 기호에 따라 적당량
단백질
- 두부: 반 모
- 차돌박이: 200g
2-2. 양념 재료
기본 양념
- 물: 1L (컵으로 5컵)
- 된장: 3 숟가락 (깎지 않고 듬뿍)
- 쌈장: 1 숟가락
- 다진 마늘: 1 숟가락
- 굵은 소금: 1/3 숟가락
- 식초: 반 숟가락
어남선생 류수영, 꿀팁!!! 물 1L 기준 된장 3 : 쌈장 1의 비율을 꼭 기억하세요! 이 황금비율이 이 된장찌개 레시피의 핵심입니다.
쌈장을 넣으면 집에서도 식당에서 먹는 된장찌개와 같은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3. 단계별 된장찌개 레시피 조리법
3-1. 재료 손질과 준비
모든 야채를 한입 크기로 통일해서 썰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 감자는 엄지손가락 한 마디 크기로, 양파와 호박도 비슷한 크기로 맞춰주세요.
대파는 1cm 두께로 썰고,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. 모든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조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.
3-2. 물 끓이기와 야채 투입
냄비에 물 1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.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모든 야채(감자, 양파, 호박, 대파)를 한 번에 넣어주세요.
원래는 감자를 먼저 넣는 것이 좋지만, 이 된장찌개 레시피는 간편함을 추구하므로 한 번에 넣어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어집니다.
3-3. 양념 넣기와 본격 끓이기
야채를 넣은 후 다진 마늘 1 숟가락, 굵은 소금 1/3 숟가락을 넣습니다. 이어서 된장 3 숟가락과 쌈장 1 숟가락을 넣어주세요.
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, 이때 식초 반 숟가락을 추가합니다. 뚜껑을 덮고 최소 10분 이상 뭉근하게 끓여 야채의 깊은 맛이
우러나오도록 합니다.
3-4. 마무리 재료 추가
10분 이상 끓인 후, 두부 반 모와 차돌박이 200g, 청양고추를 넣습니다. 차돌박이는 미리 볶지 않고 마지막에 넣으면 샤브샤브처럼 부드러운 식감을
즐길 수 있습니다.
재료를 넣은 후 뚜껑을 닫고 3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. 차돌박이에서 나오는 기름이 국물에 적당히 우러나와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.
4. 된장찌개 레시피 성공 팁
4-1. 황금비율 기억하기
물 1L 기준으로 된장 3 : 쌈장 1 비율을 꼭 기억하세요. 이 비율만 지키면 2L, 3L 등 대량 조리할 때도 실패 없이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.
식초는 반 숟가락으로 적당량만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. 너무 많이 넣으면 신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조금씩 넣어보며 조절하세요.
4-2. 끓이는 시간의 중요성
야채를 넣고 최소 10분 이상은 끓여야 합니다. 이 시간 동안 야채에서 자연스러운 단맛과 깊은 맛이 우러나와서 별도의 육수 없이도 풍부한
맛을 낼 수 있습니다.
차돌박이는 마지막 3분만 끓이면 충분합니다. 너무 오래 끓이면 고기가 질겨질 수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주세요.
5. 된장찌개 레시피 응용법
5-1. 재료 변화주기
기본 된장찌개 레시피에서 계절에 따라 야채를 바꿔보세요. 봄에는 냉이나 달래, 여름에는 애호박, 가을에는 무를 넣어도 좋습니다.
단백질도 차돌박이 대신 돼지고기나 조개류를 넣어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기본 양념 비율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5-2. 매운맛 조절하기
청양고추의 양으로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청양고추 대신 일반 고추나 피망을 넣어도 됩니다.
고춧가루를 살짝 넣으면 칼칼한 맛과 함께 더 빨간 색깔의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.
6. 된장찌개와 함께하는 식탁
6-1. 최고의 조합 반찬
된장찌개는 김치찌개와 달리 담백한 맛이므로 짭짤한 반찬들과 잘 어울립니다. 김치, 멸치볶음, 시금치나물 등 기본 반찬들과 함께하면 완벽한
한식 상차림이 완성됩니다.
특히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배가됩니다. 된장찌개의 구수한 맛이 밥과 만나면서 포만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줍니다.
6-2. 보관과 재가열 팁
된장찌개는 냉장고에서 2-3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. 재가열할 때는 물을 조금 더 넣고 끓이면 처음 만들었을 때와 비슷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두부는 재가열 과정에서 부서질 수 있으니, 남은 된장찌개를 보관할 때는 두부를 먼저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.
7. 요리 초보자를 위한 주의사항
7-1. 실패하지 않는 방법
된장을 풀 때는 체에 거르거나 미리 물에 풀어서 넣으면 덩어리 없이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 된장찌개 레시피는 워낙 간단해서 그냥 넣어도 저어주면서 끓이면 잘 풀어집니다.
불 조절도 중요합니다.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양념을 넣고 난 후에는 중불로 줄여서 뭉근하게 끓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
7-2. 간 맞추기
기본 레시피대로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지만, 개인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 싱거우면 소금이나 된장을 조금 더 넣고,
짜면 물을 더 넣어 희석시키세요.
마지막에 맛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. 다진 마늘이나 대파를 더 넣으면 향이 더 진해집니다.
이렇게 어남선생 류수영 배우의 레시피를 활용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.
복잡한 과정 없이도 집에서 식당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는 이 특별한 된장찌개 레시피로,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를 선사해보세요.
한 번 만들어보시면 왜 ‘평생 된장찌개’라고 불리는지 금세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!
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J의 [다른 글 보기] !!! 그리고 스치면 반하리! 아시나요?
[스치면 반하리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