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, [속보] 대폭 확대! 어디서 어떻게 쓸 수 있나?




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

정부가 7월 1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
기존에 애매했던 편의점 가맹점, 택시, 배달 서비스 등의 사용 기준을 명확히 하고, 대형마트 내 임대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집니다.

특히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과 개인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실질적인 혜택이 늘어났습니다.

 

 

1. 편의점 사용 기준 명확화

 

사용 불가능한 편의점

 

  • 프랜차이즈 편의점 직영점: CU, GS25, 세븐일레븐, 이마트24 등의 직영점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완전 금지됩니다.

사용 가능한 편의점

 

  •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: 같은 브랜드라도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연 매출이 30억원 이하인 경우 사용 가능합니다.
  • 확인 방법: 매장 앞에 ‘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’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.


  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, 스티커

 

2. 대형마트·백화점 내 임대매장 사용 확대

 

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: 새롭게 사용 가능해진 곳

 

  • 소상공인 독립 운영 매장: 이마트, 롯데마트,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 내부에 입점한 임대매장
  • 대상 업종: 미용실, 약국, 꽃집, 안경점, 휴대폰 대리점 등
  • 조건: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에 한함

여전히 사용 불가능한 곳

 

  • 대형마트 본점: 이마트, 롯데마트,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자체 계산대
  • 백화점 본점: 백화점 자체 브랜드 매장
  • 기업형 슈퍼마켓(SSM): 직영점과 가맹점 모두 제외



3. 택시 이용 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법

 

개인택시 사용 기준

 

  • 차고지 기준: 택시 면허증상 차고지가 소비쿠폰 사용 지역에 해당해야 함
  • 승객 거주지 기준: 승객의 거주지와 택시 차고지가 동일한 지역이어야 함
  • 확인 방법: 택시 기사에게 직접 문의하거나 면허증을 확인

법인택시 사용 기준

 

  • 법인 소재지: 법인 소재지가 소비쿠폰 사용 지역에 해당해야 함
  • 매출 기준: 연 매출 30억원 이하 법인택시만 사용 가능
  • 확인의 어려움: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사용 전 반드시 문의 필요

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택시

 

  • 별도 확인: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한 택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 가능
  • 스티커 확인: 해당 택시에는 관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음



4. 배달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

 

(중요) 원칙적으로 사용 불가능

 

  • 배달 앱 결제: 배달의민족, 요기요, 쿠팡이츠 등 앱 내 결제는 원칙적으로 불가
  • 이유: 실제 판매 업체의 매출액 및 지역 확인이 불가능

예외적으로 사용 가능한 경우

 

  • 배달 기사 대면 결제: 배달 기사를 직접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로 결제하는 경우
  • 조건: 반드시 가맹점 소유의 카드 단말기를 사용해야 함
  • 주의사항: 배달 기사가 들고 다니는 결제 단말기가 가맹점 소유인지 확인 필요



5. 키오스크 및 테이블 주문 시스템 제한

 

사용 제한 사유

 

  • 결제 대행사 경유: PG사를 통해 본사 매출로 집계되어 실제 판매 업체 매출액 확인 불가
  • 원칙: 매장 내 카드 단말기를 통한 직접 결제만 가능

점주 안내 의무

  • 정확한 안내: 점주는 고객에게 키오스크 결제 불가 사실을 명확히 안내해야 함
  • 대안 제시: 매장 내 카드 단말기 결제 방법 안내



6. 교통카드 결제 완전 금지

 

모든 교통카드 결제 불가

 

  • 선불 교통카드: 미리 충전한 교통카드로는 사용 불가
  • 후불 교통카드: 신용카드 연동 후불 교통카드로도 사용 불가
  • 이유: 별도 계좌에서 차감되거나 카드 자동 이체에 해당

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

 

  • 버스: 모든 버스 요금 결제 불가
  • 지하철: 모든 지하철 요금 결제 불가
  • 대안: 현금 결제 또는 별도 교통카드 사용



7. 고가 제품 구매 자제 당부

 

정부 당부 사항

 

  • 대상 제품: 대기업 전자 제품, 골드바 등 고가 제품
  • 구매 장소: 주로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사례
  • 정부 입장: 법적 제재는 없으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취지에 맞지 않는 사용 자제 요청

권장 사용처

 

  • 생필품: 일상 생활에 필요한 식품, 생활용품
  • 서비스: 미용, 음식점, 카페 등 서비스업
  • 소상공인 매장: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소상공인 매장



8.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부담경감 크레딧 구분

 

혼동하기 쉬운 이유

 

  • 수령 방식: 둘 다 카드 형태로 받아 구분이 어려움
  • 사용 방법: 동일한 카드 결제 방식

명확한 구분 방법

 

  • 민생회복 소비쿠폰: 전 국민 대상, 현 정부 2차 추경 예산
  • 부담경감 크레딧: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, 전 정부 1차 추경 예산
  • 대상자: 일반 국민은 민생회복 소비쿠폰만, 소상공인은 두 가지 모두 해당 가능

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로 더 많은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다만 세부적인 사용 기준이 복잡하므로, 결제 전 반드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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